배구 국가대표 출신 최홍석, 35세 나이로 별세…사인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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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최홍석이 세상을 떠났다.
OK금융그룹읏맨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전 OK금융그룹읏맨배구단 최홍석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최홍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최홍석은 드림식스를 시작으로 우리카드-한국전력을 거쳐 OK금융그룹에서 맹활약했다.
2021~2022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한 최홍석은 2022년 12월 30일부터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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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 배구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최홍석이 세상을 떠났다.
OK금융그룹읏맨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전 OK금융그룹읏맨배구단 최홍석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최홍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최홍석의 구체적인 사망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빈소는 인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예정이다.
동성고-경기대를 졸업한 최홍석은 2011~2012 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드림식스에 1라운드 1순위로 뽑혀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최홍석은 드림식스를 시작으로 우리카드-한국전력을 거쳐 OK금융그룹에서 맹활약했다. 신인 선수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발히 활동했다. 최홍석은 V리그 통산 331경기에 출전해 3383득점을 올렸다.
2021~2022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한 최홍석은 2022년 12월 30일부터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최홍석은 2023년 11월 2일 중계를 마지막으로 돌연 소식이 끊긴 상태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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