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T, 아시아PE 사업부문 명칭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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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파트너스(EQT)가 아시아 PE사업 부문인 BPEA EQT와 통합 1주년을 맞아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EQT Private Capital Asia)로 새롭게 시작한다.
EQT는 10일 BPEA EQT가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EQT PCA)'로 명칭을 변경하고 EQT의 아시아 지역 내 투자를 책임지는 사업 부문으로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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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파트너스(EQT)가 아시아 PE사업 부문인 BPEA EQT와 통합 1주년을 맞아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EQT Private Capital Asia)로 새롭게 시작한다.
EQT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인지도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한 방책으로 풀이된다.
EQT는 10일 BPEA EQT가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EQT PCA)’로 명칭을 변경하고 EQT의 아시아 지역 내 투자를 책임지는 사업 부문으로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 EQT 프라이빗 캐피탈의 유럽 및 북미 지역 사업 부문(EQT Private Capital Europe & North America)와 같이 명칭과 브랜드를 통합하는 개념이다.
다만 이름과 브랜드 통합 외에 회사의 조직 구조, 거버넌스, 운영 자율성 등에 변화는 없다. 그동안 아시아 PE 사업 부문을 이끌었던 쟌 에릭 살라타(Jean Eric Salata) 회장은 명칭 변경과 상관 없이 계속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를 맡는다.
살라타 회장은 EQT 아시아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 투자 위원회와 의사결정 체계 역시 기존대로 유지된다.
EQT PCA의 한국 관련 업무는 연다예 EQT 프라이빗 캐피탈 한국 사무소 대표가 총괄한다.
한편 현재 EQT는 지난 5년 간 자금모집액을 기준으로 사모펀드 부문 3위, 인프라 부문 5위, 부동산 부문 10위에 해당하는 세계 3위 규모의 사모펀드다.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는 회사의 글로벌 플랫폼, 광범위한 산업 자문 네트워크,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화 분야의 사내 전문가 역량, 그리고 EQT의 독점적인 인공지능 투자 플랫폼인 마더브레인(Motherbrain)의 지원을 받고 있다.
테마적 투자 및 다양한 섹터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는 5000만달러에서 1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바이아웃 투자자로 다양한 섹터에 걸쳐 경영권 인수 및 공동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있다.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는 서울, 홍콩, 싱가포르, 뭄바이, 도쿄, 베이징, 상하이, 시드니에 현지 사무소에 총 110여 명의 투자 전문가가 포진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EQT의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 사업 부문과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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