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미어와 이혼→父에 좋은 소식만 전하는 딸이었는데…” 눈물 [MK★TV컷]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 1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현모가 래퍼이자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엄친딸' 안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MC 전현무가 "아빠한테 어떤 딸이에요?"라고 묻자, 안현모는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현모, 이혼 소식에 아빠 반응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방송인 안현모가 래퍼이자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엄친딸’ 안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방송인 안현모가 래퍼이자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이날 MC 전현무가 “아빠한테 어떤 딸이에요?”라고 묻자, 안현모는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안현모는 이혼 소식을 전했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 100살까지 살 건데 행복해야 돼”라고 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안현모 아버지가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자,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쏟으며 스튜디오는 울음 바다가 됐다. 모두를 눈물짓게 한 안현모 아버지의 문자 내용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인 안현모가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한편 50년 만에 돈벌기에 성공한 이승연 아빠의 ‘좌충우돌’ 시니어 모델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승연은 “‘길러준 엄마’로부터 아빠가 가발 이야기를 여러 번 하셨다는 걸 전해 들었다”라며 차마 딸에게는 말하지 못한 채 마음속에만 담아둔 아빠의 버킷 리스트 실현에 나섰다.

딸과 함께 가발숍에 방문한 이승연의 아빠는 최신 유행인 ‘임영웅 스타일’부터 일명 ‘김수현 머리’라고 불리는 배우 스타일 가발까지 무한 변신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리고 ‘최종 픽’ 임영웅 스타일 가발로 자신감이 상승한 이승연의 아빠는 내친김에 시니어 모델에까지 도전했다. 그는 ‘원조 CF 퀸’ 딸마저 압도하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배우 유전자’를 실감케 했고, 주변에서는 “왜 이승연 아버님인지 알겠다”라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이에 이승연의 아빠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시연 모델에 즉석 캐스팅돼 시니어 모델로 전격 데뷔까지 하게 됐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초긴장 상태가 된 이승연의 아빠는 역대급 실수를 저지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평생 회사 생활 5년 했다”는 이승연 아빠가 도전한 50년 만의 취업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그는 자신이 번 돈에 대해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계획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