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는 ‘DOPAMINE(도파민)’”

이충진 기자 2024. 1. 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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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가 2024년 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로 ‘DOPAMINE(도파민)’을 선정했다.

에이블리는 9일 이 같이 밝히며 ‘D.O.P.A.M.I.N.E’은 ▲Ditto consumption(디토 소비) ▲Ornament ribbons(리본 장식 열풍) ▲Personalized deco(꾸미기에 빠진 MZ세대) ▲At-home beauty(홈뷰티) ▲Make it cropped(크롭 트렌드) ▲Introducing skincare (스킨케어 강조) ▲New era of footwear(풋웨어 시대) ▲Efficient time(분초사회 속 효율적인 소비 추구)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빠른 속도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가운데,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처럼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하는 쇼핑 트렌드에 주목한 것으로, 에이블리가 월 740만 명의(MAU) 전문몰 앱 1위 규모 사용자 수를 보유한 만큼, 2024년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움직여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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