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차기작 '미키17', 3월 개봉 취소…할리우드 파업 여파 [TEN이슈]

김서윤 2024. 1. 10.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3월 개봉을 취소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의 개봉이 취소되고 '고질라X콩: 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이 3월 29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3월 개봉을 취소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의 개봉이 취소되고 '고질라X콩: 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이 3월 29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키17'의 개봉일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작가와 배우 파업 및 기타 다양한 제작 변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에드워트 워튼 작가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얼음 세계 니플하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 토니 콜레트,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