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솔로 신기록"… 정국, 美 '빌보드 200' 9주째 차트인

김유림 기자 2024. 1.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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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머물며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1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28위에 랭크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의 '톱 10'에 재진입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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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머물며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1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28위에 랭크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골든'은 K팝 솔로 가수의 음반으로 빌보드200에 최장기간 머문 앨범이 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이번주 핫100에서 전주 대비 27계단 오른 70위에 자리하며 앨범과 마찬가지로 9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 외에도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의 '톱 10'에 재진입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이 '글로벌 200' 9위를 차지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세븐'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모두 전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각각 4위, 7위에 올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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