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사전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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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스는 지난 2018년 출시돼 300만 장 이상 판매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층이 포진해 있는 주요 시장에서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정식 론칭 때까지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출시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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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모바일 생존 게임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더 아이스)의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얼리 액세스(사전 체험)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아이스는 지난 2018년 출시돼 300만 장 이상 판매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지식재산(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 속, 거대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도시를 경영하고 번창시키며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특히, 이번 모바일 버전에선 원작에서 볼 수 없던 길드와 교역 시스템을 통한 유저간 상호작용,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얼리 억세스는 글로벌 전역에 출시하기 이전 미국과 영국, 필리핀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층이 포진해 있는 주요 시장에서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정식 론칭 때까지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출시의 목표다.
한치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얼리 액세스로 미국, 영국, 필리핀 등 코어 유저층이 포진한 주요 지역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든 글로벌 유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현지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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