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N, 스팀 제치고 세계 최대 게임 서비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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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이하 PSN) 월간 활성 유저(MAU, Monthly Active Users)가 1억 23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게임 서비스 등극 가능성을 열었다.
소니는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ㆍ가전 전시화 'CES 2024'에서 지난해 12월 PSN 월간 액티브 유저수가 1억 23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여러 외신은 PSN이 스팀을 넘어 세계 최대 게임 서비스가 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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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이하 PSN) 월간 활성 유저(MAU, Monthly Active Users)가 1억 23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게임 서비스 등극 가능성을 열었다.
소니는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ㆍ가전 전시화 'CES 2024'에서 지난해 12월 PSN 월간 액티브 유저수가 1억 23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여러 외신은 PSN이 스팀을 넘어 세계 최대 게임 서비스가 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종합 게임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스팀의 MAU는 1억 3200만 명이다. 지난 7일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3360만을 달성했다.
스팀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왔다. 2017년 6700만 명이었던 MAU는 불과 6년 사이 2배 가까히 증가했다. 동접자 역시 2017년 1400만 명에서 약 2.5배 늘어났다. 2023년 90억 달러(약 11조 8143억 원)의 게임 판매 수익을 올렸다.
아직 1000만 명 가량 차이가 있지만, PSN 전망은 밝다. 소니의 발표에 의하면 PS5는 2021년 7월 1000만, 2022년 6월 2000만, 2022년 12월 3000만, 2023년 7월 4000만 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주 기준 5000만 대를 돌파했다.
PS4 시절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5000만 대 판매까지 PS4는 160주가 걸렸지만, PS5는 161주가 걸렸다. 외신은 PS5가 출시된지 약 3년이 조금 넘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PSN 가입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ES 2024에서 지난해 9월 PS5 모델용으로 처음 공개된 PS5 슬림의 새로운 커버가 공개됐다. 가격대는 54.99달러(약 7만 2천500원) 수준으로 볼캐닉 레드, 코발드 블루, 스테어링 실버 3종의 색상이 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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