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레전드 외인’ 오스마르 영입

제공 | 서울 이랜드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2의 서울 이랜드가 레전드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를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오스마르 영입을 발표했다.

오스마르는 K리그 레전드 외인이다. 2014년부터 통산 282경기에 출전해 22골12도움을 기록했다.

오스마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베테랑으로 팀의 중심을 잡는 선수라는 점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스마르는 “올해로 K리그 10년 차를 맞았다. 창단 10주년인 서울 이랜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왔다. 좋은 성적을 내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경기장에서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