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바디프랜드, ‘안마의자→헬스케어 로봇’ 전환 선보여

이은영 기자 2024. 1. 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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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로봇'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생체정보를 감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 해주는 제품군을 말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1000억에 가까운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CES 2024에서는 바디프랜드만의 독자 영역인 '헬스케어로봇' 제품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해당 제품들을 올해 빠르게 보급하여 헬스케어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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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8년 연속 참가해 안마의자에서 헬스케어 로봇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이틀 앞둔 7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언베일드 행사에서 한 취재진이 바디프랜드의 '팬텀 네오'를 체험하고 있다. /뉴스1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로봇’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생체정보를 감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 해주는 제품군을 말한다. 2022년 선보인 ‘팬텀로보’와 지난해 공개한 ‘팔콘’, ‘파라오로보’, ‘퀀텀’ 등이 있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기업 10여곳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라이센싱 계약을 맺어 수출도 앞두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핵심 전시공간인 ‘센트럴 홀’에 370㎡(약 112평) 규모로 마련된다. 부스에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작인 팬텀네오를 필두로 ▲퀀텀 ▲파라오 로보 ▲팬텀 로보 ▲팔콘 등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 전제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안마의자 ▲메디컬팬텀 ▲다빈치 ▲에덴 ▲카르나, 마사지소파 ▲파밀레 ▲아미고, 마사지베드 ▲에이르 등도 전시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1000억에 가까운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CES 2024에서는 바디프랜드만의 독자 영역인 ‘헬스케어로봇’ 제품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해당 제품들을 올해 빠르게 보급하여 헬스케어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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