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브라질 미드필더 마테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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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마테우스를 영입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마테우스는 지난 2016년, 17살의 나이에 브라질의 산토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8년에는 레드불 브라질, 과라니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고, 2019년 이후 오에스테, 펠로타스, 레모, 미라솔 등의 클럽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3년 브라질 세리에B 인테르 라이메리아와 산베르나르두에서 활약한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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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마테우스를 영입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마테우스는 지난 2016년, 17살의 나이에 브라질의 산토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8년에는 레드불 브라질, 과라니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고, 2019년 이후 오에스테, 펠로타스, 레모, 미라솔 등의 클럽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3년 브라질 세리에B 인테르 라이메리아와 산베르나르두에서 활약한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175경기 14골 14도움.
마테우스는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윙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정확한 패스와 킥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력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에 합류한 마테우스는 “안양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다른 선수들을 최대한 도와서 안양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올해 목표다. 안양은 내게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안양을 돕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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