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예지 “에스파 카리나, 수박주스 주며 친해져‥자주 연락중”(정희)

서유나 2024. 1. 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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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예지가 에스파(aespa) 카리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김신영은 본격 토크에 앞서 있지 멤버들에게 도착한 에스파 닝닝과 카리나의 음성편지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예지에게 "카리나 씨가 답장이 꽤 늦냐"고 질문했다.

예지는 "여름이었다. 과일 주스를 시키다가 옆에 에스파가 있어서 '같이 드리면 좋겠다'고 해서 주게 되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수박주스가 모두 통일된다. 시원한 게 있어야 하는데 수박주스만한 게 없다"며 납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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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시계 방향으로 김신영 유나 채령 예지 류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있지(ITZY) 예지가 에스파(aespa) 카리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로 컴백한 그룹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본격 토크에 앞서 있지 멤버들에게 도착한 에스파 닝닝과 카리나의 음성편지를 공개했다.

이중 특히 카리나는 "안녕? 스케줄 중이겠구나. 고생하고, 너희가 선배지만 친구처럼 잘 대해줘서 항상 고맙단다. 그리고 예지야, 답장 잘 안해서 미안해. 서운해하지 마. 난 모두에게 답장을 잘 하지 않아. 그리고 류진아, 얼마 전에 봤잖아. 다음엔 예지 데리고 와"라고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예지에게 "카리나 씨가 답장이 꽤 늦냐"고 질문했다. 이에 예지는 "바쁠 때 늦긴한데 요즘은 진짜 잘해준다"면서 "연락을 자주 하고 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들이 친해진 계기는 '수박주스'라고. 예지는 "여름이었다. 과일 주스를 시키다가 옆에 에스파가 있어서 '같이 드리면 좋겠다'고 해서 주게 되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수박주스가 모두 통일된다. 시원한 게 있어야 하는데 수박주스만한 게 없다"며 납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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