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X나문희 ‘유퀴즈’ 동반 출연, 유재석 만난다 “1월 중 방송” [공식입장]

왼쪽부터 김영옥 나문희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월 10일 뉴스엔에 "김영옥과 나문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60여 년이 훌쩍 넘은 김영옥과 나문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디어 마이 프렌즈', 예능 '뜨거운 싱어즈', '진격의 할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절친 사이로도 유명한 김영옥과 나문희는 최근 영화 '소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으로 등장, 각각 금순과 은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에 비로소 우정과 사랑을 꽃피우는 트로트 같은 진국 같은 영화로 올해 개봉 예정.

다양한 예능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던 김영옥과 나문희인 만큼 국민 MC 유재석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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