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사업 첫단추 ‘콜센터 상담사’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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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활력을 지원키 위해 콜센터 상담사를 충원한다.
조달청은 올해 4월까지 정부조달콜센터에서 근무할 공무직상담사 23명을 채용한다.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차세대 나라장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방지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달사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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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조달청이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활력을 지원키 위해 콜센터 상담사를 충원한다.
조달청은 올해 4월까지 정부조달콜센터에서 근무할 공무직상담사 23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회복 지원과 조달업무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조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한다.
조달청은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폭증할 것으로 분석하고 고객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말 정원 12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업무절차 중심의 화면 구성, 인증수단 다양화, 클라우드 도입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일부 타 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 차세대 나라장터로 통합돼 고객들의 문의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이번에 상담사가 증원되면 총 95명으로써 콜센터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민원상담을 처리하게 된다. 이는 콜센터 상담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에 따른 고객 문의를 원활하게 대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예상이다.
한편, 콜센터 상담사는 이달 19일 마감 예정인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 초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사항은 조달청 누리집(공지사항-채용정보) 및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차세대 나라장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방지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달사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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