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2차전지·광학부품제조 신규 사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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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323280)은 오는 25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차전지, 광학부품제조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태성은 정관 변경을 통해 △2차전지용 설비 설계 및 제작 △2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부품 제조 및 판매업의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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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323280)은 오는 25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차전지, 광학부품제조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차전지용 설비는 복합 동박(음극재)용 설비로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데모설비는 제작을 완료했다. 철저한 설비 검증 후에 공급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광학부품 제조 사업은 카메라모듈(M.Spacer) 부품 양산설비 설치를 마쳤으며 샘플을 제작해 국내외 고객사에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매출이 가시화할 수준으로 신규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한 후 사업 목적 추가에 나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태성 관계자는 “AI 산업 활성화 등 업황이 개선되면서 기존 사업부분에서 4분기에 204억원 규모의 최대수주를 달성하는 등 전년 매출액을 상회하는 수주잔고가 확보됐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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