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달빛고속철도가 포퓰리즘?"...TK신공항에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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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자신의 유뷰트 채널 'TV홍카콜라'에 올린 영상 일부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와 건설 예정인 TK 신공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TK신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생기면 달빛고속철도가 호남 지역 교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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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자신의 유뷰트 채널 'TV홍카콜라'에 올린 영상 일부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와 건설 예정인 TK 신공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달빛고속철도'가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우리나라 철도는 대부분 서울을 중심으로 다 뻗어져 나가고 있다. 동서간의 철도는 거의 없다"며 "서울 중심이 아닌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지역 횡단철도는 달빛철도가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거기에 얻어지는 효과가, 현재 달빛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 통행량이 적다고 해서 달빛철도 통행량도 적을 것이냐? 그건 난센스(허튼소리)"라며 반박했다.
이어 "TK 신공항이 있다. 호남분들이 인천까지 가려면 얼마나 힘든가. 1시간만 전철 타고 대구 오면 세계로 나갈 길이 열리는데 뭐 하려고 인천까지 가나"라며 "그때 되면 달빛고속도로도 미어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TK신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생기면 달빛고속철도가 호남 지역 교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홍 시장은 "여객과 물류가 동시에 교류되는 기회가 TK 신공항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TK 신공항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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