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 파견

곽민서 2024. 1. 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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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열리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한다고 1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테말라 의원 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특사로 파견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과테말라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과테말라 고위 인사 면담과 동포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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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정재, 과테말라 방문해 대통령 친서 전달 예정
인사하는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과테말라시티 EPA=연합뉴스) 과테말라 중도좌파 정당 '풀뿌리 운동' 소속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과테말라시티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친중 좌파 성향으로 평가받는 아레발로 당선인은 이날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개표율 96.75% 기준 58.83%의 득표율을 기록해 대권을 잡았다. 2023.08.21 bestho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열리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한다고 1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테말라 의원 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특사로 파견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과테말라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과테말라 고위 인사 면담과 동포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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