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급락에 12월 국고채 금리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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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최근 한 달여간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어제(10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26%로 지난 11월 말보다 0.32%p, 10년물 금리는 4.03%로 0.3%p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예상보다 더 빨리 전환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에 미국 국채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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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최근 한 달여간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어제(10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26%로 지난 11월 말보다 0.32%p, 10년물 금리는 4.03%로 0.3%p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예상보다 더 빨리 전환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에 미국 국채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거라는 전망 속에 코스피는 지난달 말 2,655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다 이번 달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어제(11일) 기준 코스피는 2,561로 감소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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