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 2024년 한정판 황금 만년필 선보여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 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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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면서 곳곳의 브랜드들이 이벤트를 열고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필기구 브랜드 까렌다쉬는 매우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2024년 한정판 까렌다쉬의 만년필은 공예가 '아그네스 폴 데파스(Agnes Paul-Depasse)'의 밀짚을 활용한 상감 세공 기법을 통해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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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고품격 황금 만년필 상륙, 갖고 싶은 까렌다쉬
18K 황금 만년필, 한정판으로 한국에 단 1자루
< 까렌다쉬가 2024년 한정판 황금 만년필을 선보였다 / 까렌다쉬 제공 >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면서 곳곳의 브랜드들이 이벤트를 열고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필기구 브랜드 까렌다쉬는 매우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 3일 한국에서 출시된 까렌다쉬 한정판 만년필은 한국에 단 1자루만 상륙했다. 전 세계 딱 20자루만 생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7번 만년필을 보유하게 되었다.

2024년 한정판 까렌다쉬의 만년필은 공예가 ‘아그네스 폴 데파스(Agnes Paul-Depasse)’의 밀짚을 활용한 상감 세공 기법을 통해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졌다. 100개의 용 비늘을 모두 18K 금으로 표현하고, 금 위에 세공된 밀짚을 하나씩 올리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번쩍번쩍 빛나는 용 문양의 몸체와 발 그리고 펜이 들어가는 케이스까지 전부 18K 금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할 나위 없는 높은 가치와 품격을 가진 만년필이 완성되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 온 까렌다쉬는 해가 갈수록 더 다채로우면서 고품격을 겸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91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까렌다쉬는 수작업을 통해 만드는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여러 디자이너와 기업 등 협업으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품격 또한 함께 높여준다.

까렌다쉬 관계자는 “2024년 한정판 황금 만년필 출시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품격 높은 필기구를 향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 이러한 대중의 관심은 마치 한 폭의 작품 같은 고품격 필기구를 까렌다쉬만의 장인 정신으로 계속해서 만들어 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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