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둘째 아들 출산…"우리 가족 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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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지현이 지난 8일 둘째를 출산했다.
10일 황지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과 함께 출산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입덧에 경부 길이 짧아서 맥수술하고 잦은 수축에 잦은 응급실 거의 누워서 생활하며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틴 38주, 그렇게 드디어 만났네"라며 "너무 사랑하고 소중해 우리 둘째 아들, 10개월 동안 나도 수고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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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황지현이 지난 8일 둘째를 출산했다.
10일 황지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과 함께 출산 소감을 게재했다.
황지현은 "반가워 뽁동아, 2024년 1월8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고 감사해"라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우리 뽁동이 무사하고 건강하게 38주 동안 잘 지내줬구나,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입덧에 경부 길이 짧아서 맥수술하고 잦은 수축에 잦은 응급실… 거의 누워서 생활하며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틴 38주, 그렇게 드디어 만났네"라며 "너무 사랑하고 소중해 우리 둘째 아들, 10개월 동안 나도 수고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 2019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후 올해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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