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전문인력 공급"...과기정통부, 선도인재양성 사업 공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4년도 생성AI(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한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요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 협력형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145억원(기관당 72.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4년도 생성AI(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한다. 올해 총 35억원 규모로 2개 과제을 선정할 계획이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요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 협력형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145억원(기관당 72.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선도기업이 주도해 민간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 2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대학에 연구용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및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
아울러 과제당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학에 재학 중인 석·박사 과정 학생을 총 24명 이상 참여시켜 연구를 수행하고, 내년부터 매년 3명 이상의 우수 연구자(학생)을 선발하여 기업에 파견 및 심화연구를 지원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AI는 산업을 중심으로 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태계 기반을 견고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생성AI 선도기업과 국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AI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추진계획 및 사업공고 등 세부내용은 과기정통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따뚜이가 실화였어? 밤마다 창고 물건 정리하는 영국 쥐
- "숨 안 쉬어져요" 전화 `뚝`…20대男 위치 추적으로 극적구조
- 200명 숨졌는데…성인용품을 지진 지역에 보낸 日인플루언서
- "형 저녁에 이것 먹어, 한번 먹어봐"…정용진이 칭찬한 경쟁사 제품은
- "여성 성욕, 383% 치솟았다"…성적 흥분도 높여주는 `환상의 식단`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