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어차 방사능 검사 311대에서 760대로 늘린다

이종현 기자 2024. 1.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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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감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시대응반(TF) 형태로 운영했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활동도 이달 초부터는 방사능 감시 및 대응활동을 전담하는 방사능감시대응팀으로 전환했다.

방사능감시대응팀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감시와 대응 업무를 도맡고, 국내 해역과 전국토 방사능 감시 업무도 함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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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감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해역의 방사능 감시 조사 정점을 기존 73개소에서 78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을 통해 입항하는 일본 활어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기존 311대에서 760대까지 2배 이상 확대한다. 일본 활어차 방사능 검사는 2022년 40대에서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원자력시설의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해 환경방사선감시기도 238대에서 244대로 늘린다.

그동안 임시대응반(TF) 형태로 운영했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활동도 이달 초부터는 방사능 감시 및 대응활동을 전담하는 방사능감시대응팀으로 전환했다. 방사능감시대응팀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감시와 대응 업무를 도맡고, 국내 해역과 전국토 방사능 감시 업무도 함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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