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8년 연속 CES참가… K-안마의자로 글로벌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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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서 로봇 특허기술을 탑재한 혁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이후 지난해 '팔콘'과 '파라오 로보' '퀀텀' 등이 국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만큼 이번 CES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보급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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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팬텀네오’ 보급 속도전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서 로봇 특허기술을 탑재한 혁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업계 최초로 8년 연속 CES에 참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가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팬텀 네오·퀀텀·파라오 로보·팬텀 로보·팔콘 등 헬스케어 로봇 제품 12종이다.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는 좌우 다리부가 개별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이후 지난해 ‘팔콘’과 ‘파라오 로보’ ‘퀀텀’ 등이 국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만큼 이번 CES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보급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간판 제품으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팬텀 네오’를 꼽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10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CES를 통해 해당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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