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신혼 초 신장암 1기 투병, 현재는…” 2세 계획은?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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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이정이 출연해 최근 신장암 1기를 투병했던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정은 최근 신장암 1기를 투병했던 소식을 전하며 "아내가 정말 놀랐죠. 티 안 내려고 하는 모습이 더 가슴 아팠어요"라며 신혼 초에 큰일을 겪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완치된 근황을 전했다.
또 이정은 현재 요양 병원에 계신 이필모의 아버지를 위해 담호, 도호 형제의 영상을 담은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며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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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티 안 내려고 하는 모습 마음 아파”
이정 “아이 낳고 싶어…딸 둘 계획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이정이 출연해 최근 신장암 1기를 투병했던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9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앞두고 집에서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했고, 박슬기-배윤정-우혜림이 손님으로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고, 담호-도호 형제는 아빠 이필모의 절친인 더원-이정 삼촌들과 만두를 빚으며 힘찬 새해를 맞이했다.
이어 아빠 이필모의 절친인 더원과 이정이 등장했다. 이정은 “짐이 다 아이들 거네요?”라며 신기함을 드러냈고, 더원 또한 “모든 게 아이들 중심이구나”라며 미혼이었던 친구 이필모의 달라진 집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가운데 담호는 삼촌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준비하기도 했다. 꼬마 바리스타로 변신한 담호는 스스로 커피 머신의 버튼을 누르는 야무진 매력을 뽐냈고, 이에 이정은 “어쩜 이렇게 예뻐요. 형이 보면 얼마나 더 예쁠까?”라며 담호, 도호 형제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푹 빠졌다.
이필모는 더원과 이정에게 만두를 빚기를 제안했다. 더원은 “결혼해서 처음 초대 해놓고 만두를 만들라고 해”라며 투덜거리면서도 주방으로 순순히 향했고, 말과 달리 뜻밖에 능수능란한 칼질로 부추를 다지고 재료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담호는 만두를 또띠아 모양으로 빚는 창의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만두를 먹으며 “쫀득쫀득 말랑말랑해요”라며 찰진 표현까지 더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정은 이필모, 담호, 도호 삼부자를 지켜보며 “집에서 아이들을 보니까 저도 자녀를 낳고 싶네요. 딸 둘 계획 중이에요”라며 담호, 도호의 매력에 푹 빠져 2세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정은 최근 신장암 1기를 투병했던 소식을 전하며 “아내가 정말 놀랐죠. 티 안 내려고 하는 모습이 더 가슴 아팠어요”라며 신혼 초에 큰일을 겪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완치된 근황을 전했다.
또 이정은 현재 요양 병원에 계신 이필모의 아버지를 위해 담호, 도호 형제의 영상을 담은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며 선물을 전했다. 이처럼 다정한 삼촌들의 무한 사랑에 담호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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