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업 추진하는 KAI, 美 CES서 첨단기술 트렌드 파악

박주평 기자 2024. 1.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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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강구영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관해 기술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글로벌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미래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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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사장 등 참관
강구영 KAI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미국 웨어러블 디바이스 업체 어퍼런스의 CES2024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KAI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강구영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관해 기술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글로벌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미래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AI는 미래 6대 사업으로 선정한 △6세대 전투기 체계 △차세대 수송기 △차세대 고기동헬기 △AAV(미래형비행기체) △위성/우주모빌리티 △미래첨단 소프트웨어 사업을 구체화하고 올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을 방문한 강구영 사장은 시애틀에 있는 보잉 본사와 블루오리진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들과 민수 기체 및 우주모빌리티에 대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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