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2024년 게임리터러시 교육 경진대회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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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4 게임리터러시 교육 경진대회'가 지난 3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성준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발굴된 우수한 수업안으로 많은 학생들이 게임 요소를 활용하여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임 활용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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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4 게임리터러시 교육 경진대회'가 지난 3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초등 및 중등 교사들이 참여해 게임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행사다.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선발된 10개 팀이 교육안을 발표했고, 이 중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에는 상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주어졌다.
대상은 세계 여행과 환전 개념을 수학과 결합한 게임 수업 '트레이더스'를 발표한 안동 길주초등학교의 최광현 교사에게 돌아갔다.
최광현 교사는 "트레이더스는 수학과 다문화 가정의 나라 인식 교육을 재미있게 만들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무역의 개념과 세계 각국의 수도를 배우며,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성준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발굴된 우수한 수업안으로 많은 학생들이 게임 요소를 활용하여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임 활용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한 프로젝트들은 추후 지스쿨 및 게임리터러시교육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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