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ke Franz’… 뮌헨 홈구장 밝힌 ‘베켄바워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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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세상을 떠난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를 추모하기 위해 홈구장을 밝힌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베켄바워를 기리기 위해 알리안츠 아레나의 조명을 밝힌다"며 "알리안츠 아레나는 앞으로 며칠 동안 중부유럽 표준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프란츠, 감사합니다'(Danke Franz)라는 문구로 조명을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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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세상을 떠난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를 추모하기 위해 홈구장을 밝힌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베켄바워를 기리기 위해 알리안츠 아레나의 조명을 밝힌다”며 “알리안츠 아레나는 앞으로 며칠 동안 중부유럽 표준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프란츠, 감사합니다’(Danke Franz)라는 문구로 조명을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호펜하임과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가 열리는 12일엔 오후 4시 30분부터 이튿날 0시 30분까지 특별 조명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개장한 알리안츠 아레나는 발광다이오드(LED) 패널로 경기장 외벽을 구성, 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평소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선 빨간색, 독일대표팀의 경기에선 흰색이 사용된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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