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감독 "반려견들과의 촬영,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그데이즈' 김덕민 감독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면서 영화에 참여한 반려견들의 안전에 특별한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김덕민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제작보고회에서 "담고 싶은 그림이 나한테는 급한 그림이지만 이 친구들(반려견)에게는 일(1)도 상관없는 그림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었다"고 주의했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도그데이즈' 김덕민 감독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면서 영화에 참여한 반려견들의 안전에 특별한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김덕민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제작보고회에서 "담고 싶은 그림이 나한테는 급한 그림이지만 이 친구들(반려견)에게는 일(1)도 상관없는 그림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었다"고 주의했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이어 "늘 현장에저 친구들과 생활하는 훈련사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선생님이 길에서 쓰러지시고 함께 산책하던 완다가 앰뷸런스를 쫓아가는 장면이 있다, 그때 어떻게 찍어야할까 사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래서 나온 방법이 훈련사 분이 완다를 데리고 평창동 내리막길을 달렸다, 훈련사가 초록색 옷을 입고 목줄을 연결해 놓은 상태에서 찍었다, 그리고 훈련사는 CG로 지웠다"고 덧붙였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반려견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예기치 못한 인연을 맺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해운대' '국제시장' '하모니' '공조' 시리즈 등을 선보였던 JK필름의 신작이다.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