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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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36·사진)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로 전미비평가협회(NSFC) 작품상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NSFC 홈페이지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6일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참여한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019년 '기생충' 이후 처음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14일 열리는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도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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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36·사진)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로 전미비평가협회(NSFC) 작품상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NSFC 홈페이지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6일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총점 51점을 받아 최근 열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거머쥔 ‘오펜하이머’(44점)를 큰 점수차로 꺾었다.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참여한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019년 ‘기생충’ 이후 처음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14일 열리는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도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3월 개최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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