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김태리와 찐친 케미 “우리 사이에 수상 축하...낯 뜨거워”(씨네타운)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1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찐친 케미를 뽐냈다.

10일 오전에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김태리는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류준열은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태리가 류준열이 연기대상 수상 소식을 몰랐던 것에 대해 "SBS 무시하냐"고 재치있게 장난을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준열·김태리, ‘씨네타운’ 출격
‘외계+인’ 2부 10일 개봉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찐친 케미를 뽐냈다.

10일 오전에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찐친 케미를 뽐냈다. 사진 = SBS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김태리는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류준열은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를 빌어 서로에게 박수를 쳤다.

이날 김태리가 류준열이 연기대상 수상 소식을 몰랐던 것에 대해 “SBS 무시하냐”고 재치있게 장난을 쳤다. 류준열은 “(뉴스가) 들어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그날따라 소식이 안 들어왔다”고 웃었다.

이어 두 사람의 동료애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류준열이 “보시는 바와 같이 딱 이 정도 사이”라고 했고, 김태리는 “이게 바로 찐친이다”라고 했다.

류준열이 “상 받았다고 축하를 건네는 게 우리 사이에 낯 뜨겁지 않냐”고 물었다. 특히 김태리는 류준열과 늘 티격태격하지만 그 밑바닥에는 고마움과 다정함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이 말에 김태리는 “우리가 계속 같은 길을 걸어갈 텐데 언제나 항상 제가 가는 길에 있을 좋은 배우, 좋은 친구라고 생각을 해 그게 또 의지가 된다”며 고마워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