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부동산 PF 우려에 "싹 올라올 때부터 잘 관리..안심하시라"

김학재 2024. 1. 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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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우려가 고조되는 것에 대해 "저희가 아주 하여튼 잘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안심하시라는 이야기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많이 발생한 국제적 금융위기 또 부동산 관련해서 금융시장에 큰 리스크를 던지는 문제들은 아예 싹이 올라올 때부터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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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택 관련 민생토론회 참석
"과거 저축은행 사태나 부동산PF 개발사업 우려"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한은 나서 관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우려가 고조되는 것에 대해 "저희가 아주 하여튼 잘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안심하시라는 이야기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 문제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또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한은까지 나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저축은행 사태 모두 부동산에서 파생됐음을 상기시킨 윤 대통령은 "예측보다 고금리가 심화돼 나오는 문제도 있지만 금융시장을 교란시켜 부동산을 넘어 전 산업의 활력을 위축시키고 우리 일자리를 뺏을 수 있다"며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많이 발생한 국제적 금융위기 또 부동산 관련해서 금융시장에 큰 리스크를 던지는 문제들은 아예 싹이 올라올 때부터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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