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조,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 기부.."자립준비 청년 도울 터"

유선준 2024. 1.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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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김철수 회장)는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의 기부금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계, 교육, 주거 안정 등 맞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봉수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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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1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과 박봉수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김철수 회장)는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의 기부금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계, 교육, 주거 안정 등 맞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봉수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은행 노동조합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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