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 '킹덤3: 운명의 불꽃' 단독 개봉 기념 프리미어 시사 진행

롯데시네마가 오는 12일 '킹덤3: 운명의 불꽃'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킹덤3: 운명의 불꽃'은 중국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 원작인 일본 실사 영화다. 이 작품은 천하대장군을 꿈꾸는 신(야마자키 켄토 분)와 그의 동료들이 조나라의 침공에 맞서 목숨을 건 전투를 시작하여 벌어지는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지난해 7월 개봉 이후 현재까지 흥행수익 56억엔(약 510억원)을 돌파하며 2023년 실사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롯데시네마는 팬들을 위해 전편 '킹덤2: 아득한 대지로'와 개봉 전 관람이 가능한 '킹덤3: 운명의 불꽃까지' 두 편 연속 정주행이 가능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준비했다. 관람 요금은 1만8000원이다. 또 '킹덤' 시리즈 두 편의 오리지널 메인 포스터와 오리지널 스페셜 포스터를 세트로 소장할 수 있는 특전을 준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개봉 때마다 일본 열도를 뒤흔드는 '킹덤' 시리즈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올해도 국경을 넘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객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