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운명의 날' D-1‥채권단에 워크아웃 개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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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즉 기업구조개선 결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영그룹이 오늘 채권단 회의에 참석해 워크아웃에 동의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단 회의에는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부행장급이 모였고, 태영그룹 지주사의 최고재무책임자가 참석해 자구안을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어제 태영측이 필요할 경우 지주사와 SBS 지분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한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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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즉 기업구조개선 결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영그룹이 오늘 채권단 회의에 참석해 워크아웃에 동의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단 회의에는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부행장급이 모였고, 태영그룹 지주사의 최고재무책임자가 참석해 자구안을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어제 태영측이 필요할 경우 지주사와 SBS 지분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한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상태입니다.
채권단 주변에서는 현재 분위기로는 내일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채권단 동의를 얻는데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minj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112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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