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내실강화 최우선…중대재해 절대 안 일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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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내실강화'라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 ▷수익성 개선 ▷현금흐름 중심 경영 ▷기업가치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조 사장은 "큰 틀에서는 내실강화이며 이를 위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어야 하며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또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프로세스를 계속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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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현금흐름 중심 경영 등 강조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금호건설은 ‘내실강화’라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 ▷수익성 개선 ▷현금흐름 중심 경영 ▷기업가치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무식 없이 신년사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 금호건설은 이날 조완석 사장이 직접 신년사를 통해 경영방침을 설명했다.
조완석 사장은 신년사에서 ‘내실강화’를 최대 화두로 던졌다. 조 사장은 “큰 틀에서는 내실강화이며 이를 위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어야 하며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또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프로세스를 계속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은 회사의 성장과 존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확인을 통해 중대재해는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수익성 개선과 현금흐름과 같은 실적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리스크를 반드시 계량화 해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봐야 한다”며 “현금흐름이 원활하게 잘 돌아갈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투자여력을 개선하고 우발적 지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기업 신용등급 및 ESG 등급을 향상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을 발굴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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