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위험시설물 신속대응 프로세스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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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위험시설물에 대해 신속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9일 본사에서 '안전시설 119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리안컨설팅 등 총 9개 기업과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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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안전소통"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위험시설물에 대해 신속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9일 본사에서 '안전시설 119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리안컨설팅 등 총 9개 기업과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안전시설 119사업'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설비·운영부서 및 상주 협력기업은 발전소 운영·정비·작업현장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안전시설 보강은 위험성 특화 점검을 기초로 외부 전문기업에 맡기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석경모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 채희관 HKC 대표이사, 이석우 한일종합기계 대표이사, 오승현 현성 대표이사, 윤호준 리안컨설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안전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일하고 싶은 안심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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