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25척 '2.8조' 수주…열흘도 안돼 年목표 1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일주일새 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중동 소재 선사와 선박 25척, 총 2조8218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선종에서 선박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유지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일주일새 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중동 소재 선사와 선박 25척, 총 2조8218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8만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을 비롯해 중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6척 및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이다.
수주 선박들은 울산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돼 선주사에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연쇄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약 15.8%를 잠정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선종에서 선박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유지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