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는 2024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 최대 21만 3,000원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2018~2022년) 전체 증가분(19만 6,000원) 보다 많은 것으로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된다.
또 올해부터 생계 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돼 6인 이상 가구 및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환산율(월 4.17%) 기준이 적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2018~2022년) 전체 증가분(19만 6,000원) 보다 많은 것으로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된다.
또 올해부터 생계 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돼 6인 이상 가구 및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환산율(월 4.17%) 기준이 적용된다.
생업용 자동차 중 승용자동차의 기준을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변경하고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재산 가액에서 제외해(현행 50% 산정)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사업소득 공제대상도 확대(24세 이하 → 30세 미만)된다. 기초 생활 수급 신청은 본인 또는 가구원, 친족 및 기타 관계인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기준 완화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호스트로 LPGA 복귀
- 장예원, 3년 만에 SBS 컴백 “퇴사 생각 없었지만…” (펀펀투데이)
- 이지아 이번 남편도 악질…그래서 처단 나선다 (끝내주는 해결사)
- “덱스, 연애나 여자 문제로 큰 스캔들…” 난리났네
- '황제' 우즈-나이키, 27년 동행 끝 '홍보 효과 5억 달러'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