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티모 베르너 임대 영입...손흥민 빈 자리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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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고자 팀을 떠난 손흥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베르너는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한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손흥민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아시안컵 참가로 공백이 생긴 토트넘은 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공격수 물색에 나섰고 그 결과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베르너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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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고자 팀을 떠난 손흥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RB 라이프치히(독일)로부터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며 "베르너는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토트넘에서 뛸 예정이다. 임대 계약 종료 후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베르너는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한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손흥민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12골(5도움)을 기록하며 14골을 터뜨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아시안컵 참가로 공백이 생긴 토트넘은 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공격수 물색에 나섰고 그 결과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베르너를 낙점했다.
베르너는 2019-2020시즌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28골을 터뜨려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르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고, 2020년 첼시(잉글랜드)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기대를 안고 첼시에 입단한 베르너이지만 두 시즌 동안 89경기에서 23골에 그치며 결국 2022-2023시즌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첼시에 이어 두 번째 런던 생활을 하게 된 베르너는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여기에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티모 베르너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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