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4㏊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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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사를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및 농촌 보금자리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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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사를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어 6월에는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삼척시 원덕읍 일대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2년차인 올해까지 2년간 국비 14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 등 총사업비 200억을 투입한다.
이와 연계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는 국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가족형주택 7동(14가구), 청년형 주택 1동(14가구)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설조성 완료 후 2025년부터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및 보금자리를 임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및 농촌 보금자리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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