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폭행·협박 '공포의 택시기사' 법정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님을 협박·폭행하고, 손님이 놓고 간 물건을 훔친 택시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상해·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이모(53)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10여년 전에도 손님을 상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점유이탈물횡령 전과까지 있으면서 또 범행을 저질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손님을 협박·폭행하고, 손님이 놓고 간 물건을 훔친 택시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상해·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이모(53)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월 "일부러 돌아간다"고 항의하는 손님을 끌어내려 때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같은 해 3월에도 손님을 엉뚱한 곳에 내려주고 항의받자 손님을 잡아끌어 폭행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손님이 놓고 간 지갑을 훔치고, 지갑 안 카드로 결제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10여년 전에도 손님을 상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점유이탈물횡령 전과까지 있으면서 또 범행을 저질렀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