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윤여정 "김덕민 감독과 전우애…입봉작 함께하고 싶었다"

조은애 기자 2024. 1.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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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 윤여정이 김덕민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김덕민 감독이 참석했다.

윤여정은 "김덕민 감독님 때문에 선택한 작품이다. 감독님이 대단한 역량이 있어서 선택한 건 아니고 조감독 시절에 만났는데 같이 개취급을 당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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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도그데이즈' 윤여정이 김덕민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김덕민 감독이 참석했다.

윤여정은 "김덕민 감독님 때문에 선택한 작품이다. 감독님이 대단한 역량이 있어서 선택한 건 아니고 조감독 시절에 만났는데 같이 개취급을 당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때 이후로 (김덕민 감독과) 전우애 같은 게 있다. 나중에 감독님이 입봉하면 꼭 출연하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웃어보였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월7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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