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대장 A9블록 사전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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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대장 A9블록 총 522세대의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대장 A9블록은 전용면적 46㎡부터 84㎡까지 총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59㎡가 321세대로 가장 많이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사전예약 후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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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대장 A9블록 총 522세대의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대장 A9블록은 전용면적 46㎡부터 84㎡까지 총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59㎡가 321세대로 가장 많이 공급된다.
전체 물량 중 90%는 특별공급으로 청년 15%, 신혼부부 25%, 생애최초 20%, 다자녀 10%, 기관추천 15%, 노부모부양 5% 등이다. 나머지 10%는 일반공급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급하는 단지는 사전청약 선택형으로,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 후 분양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향후 분양전환 시 나눔형과 동일하게 장기 저금리 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대장지구는 인천계양과 서울마곡을 연계하는 신산업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SK그룹 측과 협약을 맺고 부천대장지구 서측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시설인 ‘SK그린테크노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 13만7000㎡ 규모로 들어서는 ‘SK그린테크노 캠퍼스’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등 SK그룹 7개 계열사가 입주하고 연구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계획으로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서울로 이동이 수월한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S-BRT(예정), 서해선 원종역, GTX-B, D(예정) 등이 형성되어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의 약 5배 규모에 이르는 공원 녹지와 소하천을 활용한 테마형 호수공원의 녹지·친수·바람길 네트워크 구축도 눈길을 끈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사전예약 후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뉴홈 사전청약 홈페이지 또는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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