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주, 尹 대통령 ‘낡은 주택 안전진단 폐지’ 언급에 강세

소가윤 기자 2024. 1.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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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10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을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에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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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10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을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에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GS건설 제공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일보다 4.52%오른 1만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과 DL건설도 각각 1.32%, 2.56%씩 상승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안전진단이 폐지되면서 서울에서는 노원구,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아파트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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