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마이바흐와 충돌한 페라리, 전면부 박살…도쿄 한복판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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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9일 밤 고급 외제 차 두 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TBS에 따르면 이날 지요다구 소토칸다의 한쪽 3차선 직선도로에서 페라리(테스타로사 추정)와 벤츠(마이바흐) 차량이 충돌했다.
인터넷 상에서는 불법 유턴을 시도하던 벤츠에 페라리가 돌진했다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경시청은 페라리와 벤츠를 운전하던 남성에게 사고 당시 상황 등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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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9일 밤 고급 외제 차 두 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TBS에 따르면 이날 지요다구 소토칸다의 한쪽 3차선 직선도로에서 페라리(테스타로사 추정)와 벤츠(마이바흐) 차량이 충돌했다. 이 일대는 아키하바라역 근처로 늘 사람으로 붐비는 중심가다.
경시청에 따르면 페라리를 몬 남성 운전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빨간 페라리는 전면부 보닛과 그릴, 전조등이 심하게 찌그러졌다. 까만색 벤츠 차량은 충격으로 보호난간 쪽으로 밀려났지만 외견상 두드러지는 파손은 없었다. 인터넷 상에서는 불법 유턴을 시도하던 벤츠에 페라리가 돌진했다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경시청은 페라리와 벤츠를 운전하던 남성에게 사고 당시 상황 등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확한 사고 지점은 도쿄 메트로 스에히로초역에서 남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이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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