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인들의 최대 축제"…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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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이하 어워즈)가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종규 이사장은 "제8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화합의 장"이라며 "한해 동안의 한국 뮤지컬을 총 결산하여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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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5일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이하 어워즈)가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작품 배우 창작, 특별 4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며 총 21명 팀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 부문에 공로상 외에 아동·가족 뮤지컬상이 신설됐다.
뮤지컬 '멤피스'가 총 10개 상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이 8개, '렛미플라이'가 6개 상에 후보에 올라 있다.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 창작 초연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22년 22개월', '더데빌 에덴', '비밀의 화원', '순신', '시스터즈 (SheStars!)'가 올라 있다.
주연상 여자 부분에는 민경아(레드북), 아이비(물랑루즈!), 유리아(멤피스), 이자람(순신), 정선아(이프덴)가 수상을 노린다. 주연상 남자 부분에는 김준수(데스노트), 박강현(멤피스), 조승우(오페라의 유령), 최재림(오페라의 유령), 홍광호(물랑루즈)가 후보에 올랐다.
이종규 이사장은 "제8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화합의 장"이라며 "한해 동안의 한국 뮤지컬을 총 결산하여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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