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앱` 노리는 머스크의 X, `금융`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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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소유한 X(옛 트위터)가 올해 P2P(개인 간 금융거래·peer-to-peer payments) 서비스를 시작한다.
X는 현재 '슈퍼 앱'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X는 9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에 올해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P2P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X의 이름과 로고를 트위터와 새에서 바꾼 뒤 소셜미디어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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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소유한 X(옛 트위터)가 올해 P2P(개인 간 금융거래·peer-to-peer payments) 서비스를 시작한다. X는 현재 '슈퍼 앱'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X는 9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에 올해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P2P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X는 "2023년은 X의 기반을 다진 해였고 2024년은 변화를 추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한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X는 그저 단순한 앱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경험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매끄럽게 통합하는 모든 것의 앱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X의 이름과 로고를 트위터와 새에서 바꾼 뒤 소셜미디어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P2P 서비스 역시 그 일환이다. 당시 머스크는 "몇 달 안에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금융계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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