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올해 '신뢰 재구축' 주제 다보스포럼서 특별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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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한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 AFP 등 외신을 종합하면 뵈르게 브렌데 WEF 회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는 15~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하고 참가하는 세계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것"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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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한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 AFP 등 외신을 종합하면 뵈르게 브렌데 WEF 회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는 15~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하고 참가하는 세계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는 "이번 포럼은 수십 년 만에 가장 복잡한 지정학적, 지리경제학적 배경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올해 포럼은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과 일련의 확전을 다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화상으로 WEF에 참석해 러시아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무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포럼에는 젤렌스키 대통령뿐 아니라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등 세계 각국 고위 정치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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