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규제 확 풀 것…30년 이상 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권오석 2024. 1. 10.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주택’ 주제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잘못된 규제의 부작용과 국민의 고통을 이미 뼈아프게 경험해 왔다”며 “부동산 문제를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자유로운 재산권의 행사, 또는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정치와 이념에서 해방시키고 경제 원리에 따라 시장 원리에 따라 작동되게 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지드래곤, 삼성 전시관 관람..설명 귀 기울이기도[CES 2024]
- “보기 드문 외모” 79년생 시장 후보에 떠들썩[중국나라]
- 피습 8일 만에 퇴원한 이재명…"증오·대결의 정치 끝내자"
- 노소영, 최태원에 ‘현금 2조’ 재산분할 요구...돈 올렸다↑
- CCTV 앞에 고개 숙인 초등생 왜?…무인카페 업주 “이런 감동은 처음”
- "편의성 끝판왕"…무선충전 가능한 토레스 EVX[CES 2024]
- "신고보상금 1천만원" 마대 담긴 여성 시신, 미궁 속으로 [그해 오늘]
- 회사 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해버린 직원, 법원 판단은?
- '서울은 최대 6년' 재건축·재개발 빨라진다
- '나는 솔로' 결혼 커플 탄생하나…"생활비? 돈 관리는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