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아이티솔루션, CES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개

[서울경제] ㈜휴먼아이티솔루션은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인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티온’의 다양한 신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티온’은 XR(확장현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체형과 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 모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운동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23년 CES에 선보인 바 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이번 24년 CES에서는 ‘티온’ 단독부스를 구성하여 신규 업데이트는 되는 인공지능 웰핏 AI와 헬스케어 콘텐츠, 티온 OS 비즈니스 모델을 시간대 별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티온’ 콘텐츠는 어드벤처, 피트니스, 프로핏, 필라테스, 메타버스, 메디테이션, VR로 구성 돼있으며, LVCC(North Hall) Digital Health #8777에서 티온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LVCC 전라남도 공동관 부스와 SECC(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NIPA 공동관 부스에서는 티온 제품설명, 바이어 미팅이 운영되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 과의 협업 및 MOU 체결을 진행한다.

휴먼아이티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공급하기 위해 집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가상현실(VR) 전용 콘텐츠를 이번 CES에서 소개하고, 2024년 4월 정시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는 “인공지능과 메타데이터가 접목된 디지털 피트니스 티온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인공지능(웰핏 AI)과 디지털 헬스케어(티온)를 접목한 혁신 기술을 ‘티온케어’ 강남구청역 센터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